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 (문단 편집) === 의문점 3. 시신 주변 뼛조각 40여 개 === 또 하나의 의문점은 안씨 시신 주변에 있던 40여 개 뼈조각이었다. 뼈조각들을 정밀 감정해본 결과 모두 [[소]]와 [[돼지]]의 잡뼈와 머릿부분의 뼈로 밝혀졌다. 그런데 이 소와 돼지의 DNA는 감정할 수 없었는데 모두 한 번 삶았던 뼈들이었기 때문이다. 이러한 뼈들은 주로 [[국밥]] 집에서 육수를 낼 때 쓰는 재료들이었다. 이렇게 가축뼈를 많이 지녔던 범인은 누구일까? 보통 국밥 집에서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 가축뼈를 삶고 나면 버리는 게 보통인데 그 '버린다.'는 과정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이야기가 아니다. 흔히 소 뼈는 버릴 게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하는데, 갓 나온 뼈는 육수 우려낼 때 쓰지만 삶고 난 다음의 뼈도 쓰일 때가 있다. 주로 개를 사육하는 [[농장]]에서 그 소 뼈나 돼지 뼈들을 모아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개들을 먹이는 데 쓴다고 한다. 삶은 동물 뼈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범인은 개를 사육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었다. [[궁금한 이야기 Y]]에 출연한 한 식육견 유통업자가 설명하기를, 뼈마디 관절이란 것은 쉽게 말해 관절은 힘줄과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. 즉, 힘줄만 떼면 관절이 저절로 분리된다는 것이다. 이 과정은 매우 간편한 과정이며 [[개장수]]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. 마침 안씨의 시신 중 사라진 손목 부위에 대해 '누군가가 손기술로 탈골시켜 빼냈다.'는 부검 소견이 나온 바 있었다. 그렇다면 범인은 [[개장수]]였을까?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